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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쏠 생활정보

통영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요점정리

by kbomi 2023. 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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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가볼만한곳이 이렇게 많은줄 아셨나요? 저는 몇년전에 다녀왔는데 노후에 살고 싶을 정도로 아름답고 평화로운 곳이였습니다. 전라도는 여수, 경상도는 통영이라고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여행을 계획하신다면 통영 가볼만한곳 베스트10을 보시고 계획잡으시면 좋겠습니다.

 

통영 가볼만한곳 베스트10

 

 

1. 통영 가볼만한곳: 통영 케이블카

우리나라 100대 명산으로 지정된 미륵산의 해발 461m 8부 능선에 위치한 케이블카인데요. 관광용으로는 1,975m로서 국내 최장의 길이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국내 최초 바이 곤돌라 자동순환식 8인승 48기를 설치하였고 2008년에 개통되었습니다.

 

일출과 일몰을 즐길 수 있고 보석 같은 수많은 섬들과 쪽빛 바다이 장관도 느껴볼 수 있어요. 미륵산 정상에 오르게 되면 한산도를 거쳐 통영 앞바다의 대부분의 섬을 파노라마로 둘러볼 수 있어요. 통영 가볼만한곳으로 빠질 수 없는 곳이랍니다.

 

2. 통영 가볼만한곳: 동피랑벽화마을

통영 방문객들에게 꼭 들러야 되는 대표적인 지역인데요. 동피랑 벽화 마을입니다. 다소 낙후된 바닷가 지역의 비탈지고 오래된 마을이었지만 멋진 벽화를 마을 전체에 그리면서 관광지로 부상한 곳입니다.

 

비탈진 마을이지만 천천히 벽화 하나하나 감상하고 사진 찍으면서 오르면 전혀 힘들지 않게 오를 수 있습니다. 동피랑이란 말을 동쪽이라는 ""과 벼랑을 뜻하는 동영 사투리 "비랑"이 만나서 만들어진 이름이라고 해요.

 

동피랑과 비슷한 느낌으로 만들어진 통영 서쪽의 서피랑도 있습니다. 이 곳도 통영의 낙후되었던 서피랑 언덕을 새롭게 개발하여 만들어진 곳이라고 해요. 서피랑의 정상에서는 동영 전체를 아울러 볼 수 있어 방문하기 훌륭한 곳입니다.

 

서피랑은 야간 조명이 설치된 공원 산책로뿐 아니라 유명한 99계단이 있어 인생샷을 건질 수 있는 여행지입니다. 그리고 서피랑 마을은 소설 작가인 박경리 선생의 '김약국의 딸들' 배경이 된 지역이기도 해요.

 

 

3. 통영 가볼만한곳: 장사도 해상공원

통영하면 떠오르는 겨울엔 동백이 꽃망울을 터트리는 절경이 수려한 한려해상국립공원이예요. 어릴때교과서에 많이 나왔던 기억이 납니다. 학교와 섬아기집은 예전모습을 복원하고 건축물은 나무가 없는 빈공지를 이용한 건축물이며 돌담은 섬내의 산석을 이용해서 옛길을 복원하고 지형지물을 보존활용한 자연친화적 해상공원이예요.

 

장사도 해상공원은 총면적 390,131M2, 해발 108M, 400M, 길이 1.9Km의 통영시 한산면 매죽리에위치한 작은섬이예요. 14채의 민가와 83명의 주민이 살았었고 장사도 분교와 작은 교회가 있었어요. 10만여 그루의 동백나무, 후박나무, 구실잣 밤나무와 천연기념물 팔색조, 동박새와 풍란과 석란은 장사도의 자랑거리예요. 긴 섬의 형상이 누에를 "늬비섬"이라고 옛부터 불리웠습니다.

 

4. 통영 가볼만한곳: 달아공원

일몰과 아름다운 전경으로 넋을 놓고 와~하며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곳이 달아 공원인데요. 달아공원은 통영시 남쪽의 미륵도 해안을 일주하는 23Km 산양일주도로 중간에 위치하고 있어요. 이곳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은 달아공원에 도착하기도 전에 아름다운 한려수도의 절경을 즐길 수 있어 통영 가볼만한곳의 최고의 드라이브 코스로 꼽고 있어요.

 

지형이 코끼리 어금니와 닮았다고 해서 달아라는 이름이 붙었는데 현재는 달구경하기 좋은 곳이라는 뜻으로 쓰인다고 해요. 아름다운 산양일주도로에는 동백나무 가로수가 있어서 동백로라고도 불리며, 다도해의 절경을 즐기기에 매우 좋은 곳인데요.

 

이 곳은 바다의 참맛을 즐기며 쉬어가기에 안성맞춤인 곳으로 관해정이란 정자가 있는데 시원한 그늘아래 앉아 여유롭게 바다를 내려다볼 수 있어 관광객들에게 매우 인기가 있어요.

 

5. 통영 가볼만한곳: 박경리 기념관

한 가족의 몰락을 그린 박경리의 고향 통영을 배경으로 한 소설 '진유국의 딸들'을 통해 작가의 작업계에 분수령을 만들고 서사소설 ''을 탄생시켰습니다. 4대를 이어온 인물, 소설을 통해 사람들의 삶과 고난을 재조명하고 통영의 고향을 소개하기 위해 한국문학사에 큰 족적을 남긴 작가 박경리 교수는 문학의 선생님, 선생님의 문학 세계는 끝없는 영감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6. 통영 가볼만한곳: 이순신 공원

이순신 공원은 동피랑에서 차로 5분 거리에 있어요. 이곳은 배들이 즐비한 항구를 지나면 나오는 널찍한 주차장 잘 조성된 공원인데요. 해안가로 연결된 데크길 산책로, 곳곳에 쉴 공간도 많고 풍광이 뛰어난 데다 먼바다를 내려다보는 이순신장군 동상, 수목도 적절히 우거져 있어요. 해변으로도 내려가는 길이 있어서 어린아이들은 물장구치며 놀기도 해요.

 

수국도 이쁘게 펴있고 곳곳 마다 사진 찍을만한 곳들이 펼쳐져있어요. 한 가지 단점으로 편하게 쉬기엔 주차비가 있어요는 건 좀 아쉬운 부분이었어요. 근처에 카페가 하나 있으나 주차할 곳이 없어요. 공영 주차장에 주차하고 이용하게되면 편리할 듯해요.

 

7. 통영 가볼만한곳: 해저터널

경상남도 통영시 당동에서 미수동을 연결하는 해저터널이 있어요. 이곳은 2005914일 등록문화재 제201호로 지정됐습니다. 아스콘으로 포장된 터널의 경사면을 따라 내려가면 바가 수면쯤에서부터 전등이 켜져 있고 조금 더 내려가면 굽이를 트는 지점부터 오른쪽 벽면에 와이드 칼라 홍보판 12개중 3개의 홍보판이 그 당시의 역사를 말없이 보여주고 있어요.

 

통영시 도천동사무소 앞 해안도로에서 약 100m지점의 우측에 위치한 해저터널 관광지는 1931년부터 1932년까지 14개월에 걸쳐 만든 동양 최초의 바다 밑 터널입니다.

 

 

8. 통영 가볼만한곳:  통영 거북선 박물관

역사견학으로 좋은 조선군선에서 거북선과 판옥선을 구경할수 있습니다.  외부는 물론 내부까지 볼 수 있어서 기억에 충분히 남길 수 있었습니다 입장료도 어른1,500원에 청소년 1,000원 어린이500원이라 부담없습니다. 총 4척이 있는데 현재는 전라좌수영 거북선, 판옥선 2척을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소요시간은 대략 30~40분정도 걸립니다. 거북선과 판옥선의 스토리도 알아보고 내부 실제 모습도 직접 들어가서 볼 수 있습니다. 역사책에서만 봤던 거북선에 들어가서 군선의 내부에서는 의상을 입고 추억용 사진을 남길 수도 있고 보드게임도 할 수 있어서 아이와 소소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입니다.

 

9. 통영 가볼만한곳: 통영 밤바다 야경 투어

통영은 야경 명소로도 아주 낭만적입니다. 석양의 잔광에 물든 섬과 화려한 형형색색의 조명을 담아낸 호수 같은 바다가 통영 밤 여행의 매력인데 멋진 보트를 타고 통영의 밤바다를 돌아보는 일명 통영 밤바다 야경 투어는 낮보다 더 환상적으로 아름다운 통영의 밤을 책임져주는 최고의 코스지만 사실 일반적으로 그리 잘 알려지지 않은 곳입니다.

 

10. 통영 가볼만한곳: 통영대교

통영시 도천동과 미수동을 연결하는 통영대교는 밤에 펼쳐지는 야경이 장관인데요. 통영 운하 위에 당동에서 보디섬, 미수동을 잇는 통영운하를 가로질러 세워진 다리로, 이 통영대교가 가설되기 전에는 해저터널과 충무교만이 미륵도로 갈 수 있는 통로였다고 해요.

 

총연장 591m, 20m의 강아 치트러스 공법과 프레이트거드 공법을 복합시켜 가설한 통영대교는 상판 아치구간 140m에 푸른 계열 조명을 연출하는 투광등 196개를 설치해서 밤이면 온화하고 포근한 푸른 조명을 발산해요.

 

▶ 마지막으로 거북선 보시고 근처에서 통영꿀빵, 충무김밥 꼭 드시기 바랍니다. 역시 통영에서 먹는 충무김밥은 내내 생각날 정도로 맛있었습니다.

 

 

이상으로 아름다운 바닷가 도시 통영 가볼만한곳 베스트10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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